제 책이 나왔습니다.

<24단계 실습으로 정복하는 쿠버네티스, 위키북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0152893

24단계 실습으로 정복하는 쿠버네티스 | 이정훈 - 교보문고

 

황공한 구매 인증 사진들

출판사에서 5권을 보내줍니다.

 

고맙게도 예약 판매 기간에 사람들이 구매를 해 주셔서 인증 사진까지 보내 주었습니다.
새삼 항상 고마워하고 미안해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겠지만 늘 빚지고 살고있구나 합니다.
조금이라도 빚 갚는다는 생각으로 살아야겠구나 합니다.

 

책도 그렇지만 부족한 제가 글을 쓴다는 건 항상 부끄럽습니다.
특히 대학교 때까지 컴맹이고 회사 입사해서 충격의 유닉스 '까만' 콘솔 화면을 처음 본 저로써는 

아직도 나는 '아는 게 없다' 생각이 약간 트라우마 비슷하게 깊게 박혀있습니다.
지금도 인터넷의 수많은 고수를 보면 그저 한없이 작아집니다.

그래도 내가 경험한 내용으로 남들이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솔직하게 글을 쓰기만 하면
세상은 넓기에 나의 허접함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에 안심이 되기는 합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모든 글의 첫 독자는 글 쓴 사람 자신이기에 제가 가장 큰 도움이 되구요.

모든 사람이 처음부터 모든 분야를 잘 할 수 없기에 그저 항상 배운다는 생각으로 겸손하게 글쓰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단군 이래 출판 시장은 항상 어려웠고 특히 유투브가 대세인 요즈음은 1쇄로 200부 판매도 어렵다고 합니다.

제 책이 또 하나의 나쁜 사례로 안남게 도서관, 회사, 학교에 희망 도서로 많이 신청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