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숨쉬듯 일하려고 한다. 숨을 쉬듯 매순간 일을 하고 힘을 빼고 일한다. 매순간 일한다면 아마도 일중독이라 생각할거다. 하지만 힘빼고 편안하게 스트레스없이 일하기에 매순간 일한다 해도 부작용은 없다. 천천히 생각하면 오래동안 생각할 수 있어 약간 몰입의 효과를 누린다. 짧게 생각하면 떠오르지 않는 멋진 아이디어가 오래 생각하면 떠오른다. 나는 하루에 8Km, 1시간 정도를 매일 달린다. 달리면서 주로 일 생각을 한다. 내 다리의 피로를 느끼면서 일생각을 하면 자연스럽게 좋은 아이디어가 들어선다. 이 아이디어를 조금 정리하고 회사 슬랙에 공유한다. 그러면 좋은 반응을 얻는 경우가 많다. 비슷하게 자기 전에 일생각을 하면서 자면 일어나면서도 일생각과 같이 깨곤한다. 그 생각은 당연한데 미처 생각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