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지 5주 되었는데 그동안 비용 절감 관련 작업한 것을 정리해 본다. 항상 느끼지만 비용 관련해서는 특별하고 어려운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이미 아는 내용을 귀찮아 하지 말고 꼼꼼하게 적용하려는 개미의 근면함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 팀과 공유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참 중요하다. 그리고 스피드가 중요한 스타트업에게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비용절감 보다 더 가치있는 일이 될 수 있다. 어떤 일이 더 중요한지는 각 회사마다 상황이 다르니 적절한 의사 결정이 필요하다. 비용 10% 아끼는 것보다 새로운 기능 추가해서 100%, 200% 성장하는 게 훨씬 의미있는 일이 될 수 있다. 물론 회사 일이란 당연하게도 속도와 비용 절감 2가지 토끼를 모두 잡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게 임원진 회의에서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