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기록/YIL(Yesterday I Learned)

OJT 3일 차

Jerry_이정훈 2022. 2. 10.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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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여러 번 나는 전화를 하고 온/오프 미팅을 한다. 말을 많이 한다. 그동안 내가 한말을 주워담지 못했다. (입이 무거운) 누군가 내 말을 알아서 듣고 나를 똑똑하게 만들어준다면?

 

내가 한 말이 똑똑해진다면? 

 

전화로 업무를 하는데,

누군가 아주 똑똑한 놈이 이미 나 포함하여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inbound sales 담당자 등에게 너 전화할 때 이렇게 말하면 매출이 올라갈거야,

나 엔지니어인데 이렇게 애기하면 좀 더 세일즈 스킬을 갖춘 엔지니어로 알아줄꺼야 등. 

 

OJT 3일차로 우리 회사 R&D가 업무 소개를 해 주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상상들이 인공지능을 이용하면 가능할지도 모르는 세상이 되고 있다고 한다. 내가 기술적인 이해가 부족하지만 이미 우리 R&D가 여러 의미있는 시도를 많이 했다고 한다.

 

https://product.kt.com/wDic/productDetail.do?ItemCode=1453 

 

KT AI 통화비서

 

product.kt.com

비록 KT라서 신뢰는 안 가지만 이런 서비스도 상용화 수준이라 하고

 

http://www.3-liner.com/ 

 

Home | 3 L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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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3-liner.com

3줄로 요약해주는 서비스인데, 이런 것도 이미 연구가 한참되어 있다고 하고.

 

물론 보안이 가장 민감하다. 하지만 우리는 블라인드에 올리면 절대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믿음이 있다. 텔레그램은 카카오톡이랑 다르다 그러고. 이미 기술로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주워듣기만 한 요즈음 인공지능 트렌드는 GPT3다. GPT3처럼 무식하게 데이터 크게 때려박고 A100 슈퍼파드 하드웨어 빵빵하게 때려박은 놈이 최고라 한다. 20년도에 네이버가 600억인가 들여서 슈퍼파드 구성하니 카카오, 삼성, SKT, KT, 현대 다 구성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아는 대기업의 일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 회사 문화가 아닌 단순히 돈으로 때려박아서 만든 제품은 부족하다.

 

우리 회사는 아이폰 음성 녹음의 독보적인 플레이어라 다른 회사와 다르게 이미 음성 관련 데이터는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한다. 지금처럼 연구만 빠르게 한다면 빵하고 떠트리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비싸고 가지기 어려운 음성 데이터를 우리는 이미 많이 가지고 있다.

 

빠르게 정확하게 개발하게 위해서 DevOps로써 할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 

 

힘들게 버티어내면서 조금씩 누적하고 축적을 하면 임계점이 온다. 돌아보면 그게 빵하고 터진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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