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상의 친구들을 소개한다. 재택 근무 1년차인데 나와 가장 가까운 녀석들이다. 전동 책상. 계속 앉아 있으면 생각이 잘되지 않을때가 있다. 그러면 전동 책상으로 일어서서 일한다. 자세가 바뀌니 기분 전환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집중할수 있다. 처음 살 때보다는 오래 서서 일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만족한다. 목받이가 있는 의자. 물론 서서도 일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앉아있다. 일할 때 주로 목받이에 목을 대고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기 보다는 목이 편안한 상태에서 천천히 생각을 하려고 한다. 펜 & 노트. 구글 닥스, 에버노트를 사용해서 사용안한적도 있는데 펜 & 노트만 못하다. 주로 미팅할 때 상대의 말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 블로그에 글쓰기 전 내 마음을 쏟아내는 용도로 사용..